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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밑반찬 함께 나눠요”

 

 

장수군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은)는 지난 5일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가구 20세대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2명은 밑반찬 등 4가지 품목(물김치, 장조림, 멸치조림, 김치 등)을 포장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따듯한 온기가 넘치는 번암면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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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