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읍민의 장 수상자 4명 선정

제26회 장수읍은 지난 4월 19일 회의실에서 장수읍민의 장 심의위원회(위원장 김기완)를 열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선 공로로 읍민의 장에 김상권(애향장), 김종현(효열장),

이현춘(산업장), 박종호(문화․체육장)씨를 각각 선정했다.

 

 

애향장 김상권 씨(66, 서울특별시 구로구)는 재경장수읍산악회 대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투철한 봉사정신과 고향사랑으로 재경향우회 발전과 내 고향 바로 알기를 통해 출향 인사들의 애향정신 고취와 고향 농산물 홍보 및 판매 활동, 관내 불우이웃돕기 등 유대 강화를 통한 고향 발전에 앞장선 공을 인정 받았다.

 

 

효열장 김종현 씨(62, 송천리)는

30여 년간 어머님을 극진히 모시고 있어 효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며, 주위 주민들의 칭송과 귀감이 되고 있어 효열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산업장 이현춘 씨(61, 장수리)는 교촌이장을 역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마을 주민의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업용 드론 방제 기술보급을 통한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한 바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장 박종호 씨(63, 동촌리)는 2010년~2013년 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장수군 체육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해 주민의 화합과 단결에 힘쓴

노고를 인정받아 체육장으로 선정됐다.

 

 

김기완 장수읍장은 “읍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된 분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장수읍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활동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