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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계북면지사협, '사랑의 무료 안과 진료봉사' 동참

 

장수군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우상, 김재수)는 14~15일 2일간 계북면 원양교회에서 ‘사랑의 무료 안과 진료 봉사’에 동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무료 안과 진료봉사’는 서울 소재 의료법인 실로암안과 병원의 의사, 간호사 등 7명으로 꾸려진 봉사단이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과진료, 상담, 검안, 실명예방, 간단한 처치 등 무료 안과 진료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진료시간 동안 자원봉사자로 나서 대기자들 줄세우기, 검사 보조, 거동불편 어르신 차량 이동 서비스 등을 도왔다.

 

무료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눈이 불편해도 지역에 안과가 없어서 인근 지역까지 나가야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무료로 안과 진료를 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재수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자원봉사를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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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