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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지사협, 복맞이 영양삼계탕 나눔 봉사

 

장수군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우상, 김재수)는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복 맞이 영양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준비한 포장된 영양삼계탕과 생수 1박스(총 60박스)를 대상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을 살피고 말벗을 해드렸다.

 

김재수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삼계탕 및 생수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우상 계북면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무덥고 궂은 여름 날씨 때문에 약해진 체력을 이번 나눔으로 기력을 보충하고 행복하고 생기있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나눔에 쓰인 생수 60박스는 계북교회 심대섭 목사가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전에 기탁한 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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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