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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지사협, 복맞이 영양삼계탕 나눔 봉사

 

장수군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우상, 김재수)는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복 맞이 영양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준비한 포장된 영양삼계탕과 생수 1박스(총 60박스)를 대상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을 살피고 말벗을 해드렸다.

 

김재수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삼계탕 및 생수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우상 계북면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무덥고 궂은 여름 날씨 때문에 약해진 체력을 이번 나눔으로 기력을 보충하고 행복하고 생기있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나눔에 쓰인 생수 60박스는 계북교회 심대섭 목사가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전에 기탁한 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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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