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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천천면·천천파출소, 민원실 비상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

장수군 천천면은 지난 9일 민원인의 폭언, 폭행 상황 관련 특이민원 비상 대응을 위해 천천면사무소 내에서 천천파출소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상담 도중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 등 위협상황 발생 시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른 대응반 운영과 안심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제상황으로 연출했다.

 

훈련은 ▲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진정 유도 ▲ 사전 고지 후 촬영과 녹음 ▲ 안심벨 호출 및 청원 경찰 제지 ▲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로 진행됐다.

 

배종수 천천면장은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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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