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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교원 이해도 높인다

○ 중학교 교원 대상 연수 운영… 총론 및 학교자율시간 운영 등 안내

전라북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이해 제고를 위한 중학교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중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정 업무담당 장학사 등 총 36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대한 중학교 교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자율시간에 운영할 새로운 선택교과목 만들기에 대한 학교 현장의 준비를 돕기 위함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4년 초등학교 1·2학년, 2025년 중·고등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27년에는 전면 적용된다.

 

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연계하거나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편성·운영하는 시간으로, 이 시간을 활용해 국가교육과정에 제시돼 있는 교과목 외에 새로운 선택 과목을 개설·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학교자율시간에 개설되는 과목의 내용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필요에 따라 학교가 결정한다. 학교 여건에 따라 연간 34주를 기준으로 한 교과별 및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 시간의 학기별 1주의 수업 시간을 확보해 운영한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개정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라면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교원 연수 및 현장 컨설팅, 교육과정 자료개발,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마련 등 다양한 지원 체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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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