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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24년 주민참여형 물관리지원사업’참여단체 2월6일까지 모집

전북특별자치도, 2024년 물관리 지원사업 접수
○ 물환경 교육, 체험부스 운영, 주민실천사업 등 공모 실시

○ 2월 6일까지 접수, 3월 단체 선정, 4월 사업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민간단체의 물환경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주민참여형 물관리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민참여형 물관리 지원사업’은 민간 주도의 물문화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금강·만경강 수계 대상 사업 1개소에 2천 3백 만원, 섬진강 수계 대상 사업 1개소에 2천 만원, 동진강 수계 대상 사업 1개소에 2천 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환경관련 비영리민간단체 및 법인으로, 도내에 소재하지 아니한 단체나 동일한 사업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중복지원을 받고 있는 단체, 영리단체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도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서면심사, 현지점검 및 전문가 사전심사를 통해 사업수행능력, 예산집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과 지원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집(www.jeonbuk.go.kr)의 공고/고시에 게시된 지원계획에 따라 신청서류를 작성해 전북특별자치도청 10층 물통합관리과로 오후 6시까지 방문제출하면 되며, 선정결과는 3월 말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유승민 물통합관리과장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물관리 실천사업을 발굴해 물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물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는 3개 단체를 선정해 수생식물 식재와 정화활동을 진행해 도내 하천의 수질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물환경 교육과 홍보부스 운영으로 도민들에게 물환경 복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수질보전 활동의 필요성을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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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