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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청년 생기발랄 생각펼침 ‘생생 아이디어 지원사업’참여자 모집

○ 2월 23일까지 접수, 사업당 최대 5천만원 지원

○ 청년정책의 당사자인 청년이 제안한 아이디어 정책화 지원

○ 청년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참여형 온라인 청년투표’ 도입

 

전북특별자치도는 청년의 정책 참여 강화 및 청년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해 2월 23일까지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북 청년 생생 아이디어 지원 사업’은 청년 문제 당사자인 청년이 해결방안을 직접 제안하고 스스로 사업을 실현하는 청년 참여예산 성격의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단체 또는 법인으로 ▲대표가 청년인 경우,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경우, ▲사업참여 구성원의 청년비율이 50% 이상인 경우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공모주제는 ‘전북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참여형 청년정책 사업’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인구, 저출산, 문화 등을 포함한 청년 정책 전반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단체·법인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등을 시·군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신청 방법은 전북특자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달라지는 점은 사업에 대한 청년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청년투표’를 진행한다는 점이다. 청년투표는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https://www.jb2030.or.kr/)에서 온라인으로 3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투표를 통해 사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와 선호도를 반영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청년정책 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발표심사를 거쳐 투표점수와 합산해 최종 사업이 선정된다. 도는 사업 선정에 있어 사업계획의 타당성, 지역청년 참여도, 청년체감도 등을 평가해 공정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은 청년이 참여 주체가 돼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정책화하는 청년들의 도정 참여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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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