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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2024년 창업기업 양성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 특화산업 분야 유망기업 발굴-육성-후속지원하는 통합 패키지 사업

○ 창업기업-투자사 매칭을 통해‘수요기반’스타트업 진단 솔루션 제공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 창업기업 양성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2월 29일부터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도내 1년 이상 3년 이내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총 10개사(신규 8개사, 사후관리 기업 2개사)를 선발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광범위했던 지원 대상을 도의 전략산업분야*로 집중해 창업초기 유망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이차전지, ICT융복합, 탄소융복합소재, 농생명바이오, 특수목적적용지능형기계부품, 수소생산

 

2024년 창업기업 양성프로젝트 사업은 기업당 2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뿐만 아니라, 창업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과 전담인력, 민간투자사 소속 심사역을 매칭해 심층면담을 통해 기업진단과 솔루션을 제안하는 ‘스타트업 진단 솔루션’ ▲기술성과 사업성의 잠재력을 갖춘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역량 강화를 위한 ‘데모데이’와 ‘모의 크라우드 펀딩’이 있으며, 원활한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전문위원과 외부 전문가 등 지원역량을 집중한다.

 

또한, 1년 단위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기 위해, 우수 졸업기업에게 입주공간 제공, 비즈니스모델 및 사업계획서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제공 등 다음 단계의 정부지원사업과 투자유치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힘을 쏟는다.

 

천세창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전북자치도는 지역의 성장동력과 고용창출의 원천이 되는 창업기업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동원해 전방위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2024년 창업기업 양성프로젝트에 창업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창업기업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event.jbci.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 280-2872, 220-8925)

 

한편, 2015년에 시작된 창업기업 양성프로젝트는 전북자치도의 대표적인 창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창업기업 성공사례를 도출했으며, 2023년도에는 참여기업인 ㈜코솔러스가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중기부 스케일업 TIPS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공 사례를 도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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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1월 3일부터 정부합동감사 수감
전북특별자치도 및 14개 시군에 대한 정부합동감사가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된다 . 이번 감사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11개 중앙 부·처·청 소속 35여 명의 감사요원이 참여한다. 감사단은 도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보조사업과 위임사무의 예산 집행 적정성, 중앙정부 정책사업 수행 실태 등을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절감 여부, 재난·안전 관리, 지역경제 및 복지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번 감사를 도정 운영 전반을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고,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은 신속히 시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되, 적극행정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사안은 ‘적극행정 면책제도’가 현장에서 원활히 적용될 수 있도록 감사단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진철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정부합동감사는 도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