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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도, '24년 성장사다리육성사업’ 신규 참여기업 모집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2024년도 전북특별자치도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의 신규 참여기업을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장사다리 육성체계는 2020년부터 기업규모 및 성장단계에 따라 지자체와 중앙정부 간 기업 육성사업의 유기적인 연계로 지역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 최초시행 : 돋움기업 2020년, 도약기업 2019년, 선도기업 2010년

 

총 5단계로 구성된 성장사다리는 전북자치도에서 1단계 돋움기업, 2단계 도약기업, 3단계 선도기업을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4단계 스타기업, 5단계 글로벌 강소기업을 주관해 육성‧지원하고 있다.

 

도는 자체 주관하는 1~3단계 사업에 총 94억원을 투자해 최근 고물가, 수출 둔화, 무역 적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1단계인 돋움기업 육성사업은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의 첫 단계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전북을 대표하는 기술혁신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28억원을 투자·지원한다.

 

지정기간 3년 동안 기술개발(R&D), 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마케팅, 맞춤형 교육,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성화 등을 지원받게 된다.

 

2단계인 도약기업 육성사업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장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전북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18억원을 투자·지원한다.

 

역시 지정기간 3년 동안 기술개발(R&D), 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마케팅, 성장전략 수립 등을 지원받는다.

 

3단계인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에 파급효과가 큰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는 만큼 총 48억원을 투자해 지원할 예정이다.

 

돋움‧도약‧선도기업 통합 신규 참여기업 모집 접수는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참여 신청 및 신청 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누리집(www.jbl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세장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전 세계적 공급망 붕괴, 경제불황 등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기업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는 만큼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도내 유망 중견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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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