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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금융 빅데이터 스타트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금융혁신 빅데이터 분야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5개사 선정

○ 최대 3,000만원 자금 및 창업공간 제공 등 기업 성장 지원

○ ‘데이터 안심구역’ 활용…디지털 금융 창업 생태계 조성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 금융 빅데이터 스타트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금융 빅데이터 분야 예비 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과 입주공간,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고, 2023년 전국 지자체 최초 ‘데이터 안심구역’으로 지정된 ’금융혁신 빅데이터 센터‘의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 금융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도내 디지털 금융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기간은 3월 11일부터 3월 29일 오후 4시까지이고, 지원자격은 금융 빅데이터 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면서, ▲선정일 이후 1개월 이내에 본 사업장 도내 이전 또는 지사 및 연구소 설립이 가능한 기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ttps://ccei.creativekorea.or.kr/jeonbuk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팀 ☎ 063-220-8992

전북자치도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요건 검토, 서류‧대면 평가를 거쳐 4월 중 지원기업 5개사(사업화 지원 4개사, 사후관리 1개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5개 기업에는 최대 3,000만원 이내의 사업화 지원금과 ‘미래기술혁신센터(전주 팔복동 소재)’ 내 창업기업의 사무공간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사업 역량 제고를 위한 맞춤형 전문 교육, 경영‧기술‧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1:1 맞춤형 멘토링, 핀테크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컨퍼런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천세창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금융 빅데이터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 지원을 통해 신규고용, 매출 증가, 지식재산권 확보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밀도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해 경쟁력 있는 금융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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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