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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봄철 개학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 실시

 - 지난 14일 장수군청, 장수경찰서, 학교지원단 합동 캠페인 전개
 - 3.4 ~ 29(4주간) 봄철 개학기 7개 읍·면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점검 자체적 실시

 

장수군은 지난 14일 봄철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에 위치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점검·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군 안전 점검 부서, 장수경찰서, 장수교육지원청, 장수초학교지원단이 참여해 학교와 유해업소 밀집 지역 유흥업소, 숙박업소, 편의점, 식당 등을 대상으로 안전 유해 요소 및 「청소년보호법」 상 의무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홍보 리플릿을 배포했다.

 

 합동점검단은 청소년들이 주로 출입하는 PC방, 편의점 등을 방문해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여부를 확인하는 등 미표시 업소 및 스티커 훼손 업소에는 판매금지 스티커를 배부하고, 청소년에게 유해 약물 판매를 금지하도록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유해 활동 합동점검’은 청소년 출입 금지 및 고용금지 위반업소 단속까지 확대해 오는 29일까지 지속 추진되며,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및 시정명령 미이행 시 단계적으로 과징금을 부과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개학 시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감시체계를 철저히 하고, 앞으로도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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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