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24년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사업 시행

-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 소상공인 대상 공제 납입 장려금 월 1만원, 최대 12만원 지원

 

장수군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경영기반 마련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4년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며,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노령·퇴임·사망 등에 대비한 생활 안정 공제제도로 납입한 공제금의 연복리 적립 지급 및 최대 500만원 한도 공제부금 소득공제, 공제금 수급권 보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 촉진을 위해 연 매출 3억원 이하 신규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입일로부터 1년간, 최대 12회 월 1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14개 시중 은행 또는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하거나 노란우산 공제 누리집 혹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가입 관련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또는 콜센터로 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노란우산공제제도가 여러 경영 위험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생계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