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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전북학생 시(詩) 페스티벌 신청하세요”

시와 함께하는 인문학 축제

5월 18일 개최…시 낭송대회, 시화전 등 4월 5일까지 참가자 접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전북교육청)이 시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여 삶의 의미를 풍성하게 하는 ‘2024. 전북학생 시(詩) 페스티벌’을 오는 5월 18일 도교육청 앞마당과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상생, 협력, 미래’를 주제로 하는 이번 시 페스티벌은 대회마당·체험마당·공연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대회마당은 시 낭송대회, 친구와 함께 표현하는 시화전, 시를 입힌 한지패션쇼 등 3개 분야로 열린다.

 

국내 시인의 시를 3분 이내에 암송하기, 친구와 함께 당일 창작한 시에 어울리는 그림 표현하기, 지도교사와 학생 5인 이상이 팀을 이뤄 한지에 시를 표현한 옷을 입고 패션쇼 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대회마당에는 도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5일까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체험마당에서는 캘리그래피로 표한하는 시, 시가 쿠키를 만난다면, 시를 품은 머그컵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공연마당에서는 오케스트라, 시극, 오카리나 앙상블, 시 낭송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시의 아름다움과 감동이 학생들의 삶 속에서도 환하게 빛나기를 바란다”면서 “시와 함께하는 인문학 축제를 통해 바른 인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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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