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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복지안전 울타리 행복마차’사업 업무 협약

 

장수군은 지난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수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자활기업 미성건축과 함께 ‘복지안전 울타리 행복마차’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행안부 공모 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사업에 2023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선정돼 총사업비 8천만원(국비 4천만원, 군비 4천만원)을 확보했다.

 

  ‘복지안전 울타리 행복마차’ 사업은 오는 5월부터 본격 시행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냉동탑차를 운행해 물품 구매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품 배달 시 생활환경 개선 및 주거위험요소 정비 등을 지원해 복지ㆍ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협의체를 강화하는 동시에 안부 확인과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한 위기 가구 발굴이 기대된다. 군은 향후 장수읍을 대상으로 오지마을 행복정거장을 선정해 복지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에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모두가 잘 사는 행복 장수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이 업무 협약사항 등 기관별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3년 행안부 공모사업을 통해 복지‧안전에 취약한 관내 오지마을(20개소)에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복지‧안전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발굴해 공적 급여 등 복지서비스 연계 및 안전 물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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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