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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5월 8일까지 ‘디지털 리더스 클럽’ 청소년 교육생 모집

‘디지털 리더스 클럽’, 다양한 교육 혜택의 주인공 되어 볼까

○ 교육비 전액 무료… 공인 자격증 취득 지원, 선진 기업탐방 등 각종 혜택

○ 전북자치도, 소프트웨어 교육 기반 강화해 디지털 우수 인재 양성

 

 

전북특별자치도는 5월 8일까지 미래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해 ‘디지털 리더스 클럽’ 청소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리더스 클럽’은 지난해 전북자치도와 남원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분야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디지털 리더스 클럽’은 정원 20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교육생은 총 60차시에 걸쳐 아두이노*, 가상현실(VR), 로봇, 코딩 등 소프트웨어 분야 교육을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교구 역시 무상으로 제공된다.

* 아두이노 : 이탈리아에서 개발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비전문가도 쉽게 원하는 장치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도구

교육 신청은 도내에 거주하거나 도내 학교에 재학 중인 11~14세(출생 연도 기준 2010년 1월 1일 ~ 2013년 12월 31일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학교 재학생의 경우 소속 학교장 추천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선발은 서류 검토와 면접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서류 검토는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근거로 결격 사유 유무 등 적격 여부를 심사하며, 면접 평가는 10분 내외의 온라인 면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국내 최초로 운영하는 아두이노 국제 공식 교육과정을 통해 공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해외 국제 경진대회 참가(온라인) 및 국내 인공지능 분야 선진기업 탐방, 정보통신기술(IT) 명사 특강 수강 등 각종 혜택을 누리게 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집 공지사항 및 플레이코딩 유한책임회사 누리집(http://playcoding.kr/club)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플레이코딩 미래교육팀(1661-4140)에 문의하면 된다.

 

최창석 미래산업과장은 “우리 지역의 소프트웨어 교육 기반을 강화해 미래에 활약할 우수 인재를 우리 지역에서 키워내는 것은 도에 주어진 중요한 숙제다”며,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에 애정을 가지고 훗날 지역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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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