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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종합경기장 내 실내 실내 테니스장 개장!

- 20일 개장에 따라 관내 동호인들 큰 기대감

- 기상조건이나 주‧야간에 관계 없이 즐길 수 있어 눈길

장수군은 장수 종합경기장 내 실내 테니스장을 개장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기존 야외 테니스장이 기상 상황에 따라 경기 개최 시 시설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군은 재작년부터 실내 테니스장 건립을 추진해왔다.

 

총 4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실내 테니스장은 두산리 일원 31,876㎡ 규모 부지에 테니스 코트 4면과 관리사 1동 등 4,098㎡의 시설을 포함한 막구조로 조성됐다.

 

관내 테니스 동호인들은 전천후 테니스장 개장으로 기상 조건과 주·야간에 관계없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만큼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시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체육시설팀(☏063-350-2338) 에 사전 신청 후 테니스장 이용이 가능하다.

 

최훈식 군수는 “전천후 테니스장 개장으로 테니스 동호인은 물론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여가 생활에 기여하고,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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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