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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몽골 노르블링군, 미래 농업 전략 배우기 위해 장수군 찾아…

 

 

몽골 노르블링군, 미래 농업 전략 배우기 위해 장수군 찾아…몽골 노르블링군 방문단이 지난 28일 미래 농업 전략을 익히기 위해 장수군을 찾았다.

 

이날 방문단에는 몽골 노르블링군 군수 munkhbaigal를 비롯한 7명이 참여해 최훈식 군수와 간담회을 가졌다. 양 기관은 환영과 환대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상호 발전적인 유익한 시간을 약속했다.

 

특히 군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 농업 전략인 스마트팜 거점화와 장수한우‧장수사과의 현황과 대해서도 최훈식 군수가 직접 설명을 이어가 방문단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방문단은 한우지방공사를 방문해 장수한우 사육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농업기술센터에도 찾아 발빠르게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장수군의 사과 재배 기술 견학에 나섰다.

 

최훈식 군수는 “짧은 방문이지만 장수군의 미래농업인 스마트팜을 비롯한 선진 농업을 배우기 위한 노르블링군을 환영하며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양 국가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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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