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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훈식 장수군수, 산림사업장 안전점검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산림사업장 품질과 안전관리 점검을 위해 임도사업 등 주요 산림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산서면 작업임도(백운~대성) 0.63km 구간의 산사태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천천면 경제수 조림지 19.53ha에 대한 활착 상황과 계북면 토옥동 숲길조성 구간의 데크길 안전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배종수 산림공원과장은 공사 완료 시까지 모든 사업장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과 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점검 계획과 산림휴양시설 등에 대해서도 상시 점검해 산림재해 발생 우려 지역에는 배수시설 정비, 방수포 덮기 등 사전 조치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설명했다.

 

최훈식 군수는 “여름철 국지성 호우나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난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휴양림 다중이용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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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