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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훈식 장수군수,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단체장과 간담회

 

최훈식 장수군수가 지난 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 전몰군경유족회, 상이군경회, 6.25참전전우회 등 8개 보훈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보훈 정책의 방향과 군정과의 협력 사항 등을 주제로 허심탄회한 의견들을 나눴다.

 

보훈 단체장들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장수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수군은 보훈 정책에 대한 보훈단체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수당 지원(월 11만원에서 13만원), 국가유공자 사망위로금 전달(30만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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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