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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돌발해충은 이동성 낮은 약충기에 방제해야..

돌발해충 예찰 및 방제 추진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고온 등 이상기상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중점 예찰 및 적기 공동방제 지도에 나선다.

 

이번 예찰은 돌발해충 발생 증가에 따른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은 산림 인접 과원에 날아오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의 선제적 방제를 위해 지난달 1,149ha를 대상으로 방제약제 티켓을 1,220농가에 배부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농가들의 적극적인 방제 활동에 참여를 당부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사과, 배, 감 등의 신초에 붙어 나무의 즙을 빨아 생육을 불량하게 하고 배설물을 분비해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해 농산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이동성이 낮은 약충기에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김현철 소장은 “선제적인 농작물 돌발해충 예찰 및 과원 병해충 관리 지도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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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