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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민원인 중심 복합민원상담실 설치로 문턱 낮췄다

 

 

장수군이 군청 민원실에 민원인과 담당공무원이 소통하며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복합민원상담실을 설치하고 운영에 나선다.

 

복합민원상담실(열린상담실)을 이용하면 복합민원이나 민원예약제를 통해 사전 신청된 민원에 대해 민원인이 해당 실과를 방문하지 않고도 상담실에 설치된 컴퓨터를 통해 업무담당자들과 민원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상담하고 일을 처리할 수 있다.

 

장수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민원예약제’를 통해 담당 공무원 부재로 인한 재방문을 예방하고, ‘복합민원상담실’을 설치해 복합민원을 비롯한 다수인 민원과 상담 시간이 장시간 소요되는 민원 상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팀장급 공무원들로 구성된 민원안내도우미 운영하고, 민원서류 발급 시 민원인과 소통할 수 있는 듀얼 모니터를 설치해 민원인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열린상담실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복잡한 시스템을 개선해 편안하고 합리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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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