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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지역안보 만전

 

장수군은 지난 25일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통합방위위원 및 군경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협의회에서는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지역 내 각종 재난 발생과 안보 위협 등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의 협조 체계를 공고히 했다.

 

회의 내용으로는 군부대 2분기 추진성과 및 향후 일정 보고 등이 포함됐다. 특히 최근 잇따르고 있는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관련해 초동조치 결과와 대처계획이 보고됐다.

 

또한 5월 가정의 달 참전용사 위문 방문을 비롯한 6월 호국의 달 호국원 참배 등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오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예정된 화랑훈련 및 여단 전술훈련평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최훈식 군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안보태세 확립하고, 지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재난 및 비상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며 “유관기관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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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