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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초등학생 대상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2일 장계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여 장계초등학교생을 대상으로 치아 홈메우기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아동의 집단시설인 학교를 기반으로 구강보건실을 운영하여 만 6세부터 증가하는 영구치 우식증(충치)의 예방과 치료를 통해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검진에서는 지난 3월 실시한 구강위생, 치주질환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어금니 홈 메우기, 세균이 만드는 산(acid)에 대한 저항성을 증가시키는 불소도포 등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보건의료원은 아동과 청소년의 구강건강 상태와 구강건강 인식 실태조사를 병행하여 계속적인 구강건강관리 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특히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 전북은 만12세 아동의 절반 이상(65.8%)이 영구치 충치 경험이 있으며, 이는 전국 평균(58.4%)보다 높은 수치로 나타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 보건의료원 구강보건실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실시 후 구강검진 결과와 필요한 진료 정보를 학교와 학생 측에 제공해 학교 및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아동의 구강건강 관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치아관리는 어릴 때부터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아동‧청소년기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예방적 구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구강보건실(063-350-26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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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분야 사업화 박차...RE100 얼라이언스 정기회의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1일, 완주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에서 ‘RE100 얼라이언스 수소분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신원식 미래첨단산업국장 주재로 열렸으며, 수소분과 위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북 수소산업의 현안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신규 과제의 사업화 방향, 정부 공모 대응 전략 등 실질적인 이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된 신규과제로는 ▲재생에너지 기반 CCU 구축 및 친환경 항공·선박유 생산 ▲해상풍력 연계 그린수소 RE100 산업단지 조성 ▲에너지자원순환도시 구축 ▲새만금 산업단지 청정 메탄올 생산사업 ▲100톤/일급 플라즈마 기반 폐기물 가스화 실증 등이 논의됐다. 참석 위원들은 이들 과제의 실현 가능성과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정부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과제기획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과제기획위원회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과제별 회의를 3~4회 진행하며, 8월까지 사업계획서를 완성해 9월 신재생에너지박람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회의 이후에는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고압가스 내압시험장비, 수소기밀 검사장비 등 주요 설비를 직접 견학하며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