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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훈식 장수군수, 사과 재배농가 현장 점검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4일,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여 장수읍 수분리 일대의 사과 재배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올해 초 장수군 일부 농가에서 수피가 터지는 동해피해가 있었고 부란병‧나무좀 등 2차 피해까지 있었으나, 봄철 저온 및 서리피해가 적었고 과실 비대 등 생육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월 실시한 착과 수 조사 결과 평년도 수준으로 추석 성수기 사과 공급은 원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수군은 올해도 지난해처럼 잦은 강우와 함께 폭염이 예보되어 탄저병‧갈색무늬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병해충 발생 최소화를 위해 탄저병 적용약제 지원과 상시 정밀예찰을 추진하며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사과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해 여름철 장마대비 과원관리가 매우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방제를 통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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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