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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훈식 장수군수, 산사태 재해취약지역 피해현장 점검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산사태 재해취약지역 피해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최훈식 군수는 산사태 위험지역인 번암면 노단리와 번암면 동화리 지역을 방문해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신속한 처리와 추가적인 피해방지를 위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장수군은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의 실시간 ‘산사태 위험도 분석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주민들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을방송, 이장회의 등을 통해 산사태 발생 시 행동 요령도 알리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7개 읍·면 산사태 취약지역에 임도 및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배치해 사방시설물 점검, 취약지역 배수로 정비 및 주민대피 안내 등 적극적인 사전대응이 필요하다”며 “빈틈없는 비상 대비체제를 유지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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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