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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훈식 장수군수, 산사태 재해취약지역 피해현장 점검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산사태 재해취약지역 피해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최훈식 군수는 산사태 위험지역인 번암면 노단리와 번암면 동화리 지역을 방문해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신속한 처리와 추가적인 피해방지를 위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장수군은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의 실시간 ‘산사태 위험도 분석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주민들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을방송, 이장회의 등을 통해 산사태 발생 시 행동 요령도 알리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7개 읍·면 산사태 취약지역에 임도 및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배치해 사방시설물 점검, 취약지역 배수로 정비 및 주민대피 안내 등 적극적인 사전대응이 필요하다”며 “빈틈없는 비상 대비체제를 유지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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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