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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보건의료원, 결핵 및 잠복결핵 의무기관 검진이행여부 점검

 

장수군보건의료원은 7월 11일부터 8월 30일까지 결핵검진 의무기관 중 20%를 선정하여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결핵예방법」 제11조 ‘결핵발생 시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 종사자·교직원 대상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의무화’에 따라 시행한다.

 

점검대상 기관인 의료기관·산후조리원·학교·유치원·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교직원은 결핵검진을 매년 1회, 잠복결핵감염검진을 기관·학교 등에 소속된 기간 중 1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신규 채용자는 채용한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검진을 받아야 한다.

 

이에 장수군 보건의료원에서는 결핵검진 의무기관 70개소 중 16개소(20%)를 대상으로 전년도 결핵 검진 및 잠복결핵감염검진 완료 여부를 점검한다.

 

검진대상자는 의무기관 내 모든 종사자로 고용형태나 고용기간과는 무관하게 기관장의 지휘·감독하에 있는 파견·도급·용역 종사자를 포함하며, 현장점검시 직원 명부와 검진 확인서를 대조해 확인한다.

 

최훈식 군수는 “의무기관 결핵검진은 결핵 발생시 파급력이 크고, 고위험군을 결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미검자는 검진을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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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