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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의회, 호우 피해 우려지역 현장 시찰

- 배수불량·토사유출·농로침수 지역 등 현장 확인 후 신속한 개선 촉구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는 지난 10일, 최근 연일 계속된 폭우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재해취약지 등을 시찰하였다.

 

이날 최한주 의장은 유경자 부의장, 김광훈 행정복지위원장, 김남수 산업건설위원장과 함께 토사유출이나 농로 침수 등이 우려되는 지역을 둘러본 후, 조속한 대응과 개선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최한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장계면 금곡리 인근지역 배수로 현장을 찾아 배수가 불량한 상태를 함께 확인하고, “기 배수시설 원상복구, 횡단배수구조물 설치 등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최선의 개선방향을 제시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말했다.

 

특히, 최한주 의장은“폭우 시 추가적인 피해 발생을 막고,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안전재난과, 건설과 등 유관부서가 긴밀하게 협조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의회는 이번 장마기간 하천 범람이나 산사태 위험이 있는 곳, 급경사지와 절개지, 관내 공사현장 등 재해취약지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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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