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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의회, 호우 피해 우려지역 현장 시찰

- 배수불량·토사유출·농로침수 지역 등 현장 확인 후 신속한 개선 촉구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는 지난 10일, 최근 연일 계속된 폭우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재해취약지 등을 시찰하였다.

 

이날 최한주 의장은 유경자 부의장, 김광훈 행정복지위원장, 김남수 산업건설위원장과 함께 토사유출이나 농로 침수 등이 우려되는 지역을 둘러본 후, 조속한 대응과 개선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최한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장계면 금곡리 인근지역 배수로 현장을 찾아 배수가 불량한 상태를 함께 확인하고, “기 배수시설 원상복구, 횡단배수구조물 설치 등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최선의 개선방향을 제시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말했다.

 

특히, 최한주 의장은“폭우 시 추가적인 피해 발생을 막고,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안전재난과, 건설과 등 유관부서가 긴밀하게 협조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의회는 이번 장마기간 하천 범람이나 산사태 위험이 있는 곳, 급경사지와 절개지, 관내 공사현장 등 재해취약지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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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