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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서거석 교육감 “청렴 리더십 보여달라”…“부패취약분야 개선”주문

15일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 2차 회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오후 5시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 주재로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제2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감, 부교육감, 국장, 감사관, 부서장, 교육지원청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총 51명으로 구성된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은 교육청 전체의 청렴 시책 실행력을 강화하고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자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전략을 보고하고, 청렴도 향상 및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및 협의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개선 전략과제는 △참여형 의사결정과 소통 강화로 창의적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혁신 △청렴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계약 제도·관행 발굴(조사)·개선 △지속 가능한 전북교육청형 청렴생태계 구축·운영 등이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은 교육감인 저를 비롯해 간부님들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청렴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문화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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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공모 선정 대비 말도 방문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군산 말도 등대를 직접 방문해 해양수산부 ‘등대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공모 대응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말도 등대의 해양문화관광거점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6월 말로 예정된 해양수산부 공모 선정에 대비해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등대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유휴 또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무인화 등대를 문화·체험·전시·교육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해양문화 진흥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꾀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본 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며, 단 1곳만 신규 사업지로 선정해 총 40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전북자치도가 공모 대상으로 준비 중인 군산 말도 등대는 1909년 11월 처음 점등된 유서 깊은 등대로, 고군산군도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과 우수한 접근성, 해양레저 자원을 두루 갖춘 명소다. 이에 전북자치도와 군산시는 이 등대를 ‘K-관광섬’ 조성 사업과 연계해 해양문화 콘텐츠 거점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켜 공모 선정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점검에서는 등대 접근성 확보 방안,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