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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제18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실행계획 보고회

 

장수군은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오는 9월 5일에서 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장수군 대표축제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RED FOOD 페스티벌 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 선정된 원년의 해이다.

군은 그에 걸맞은 다변화된 축제의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만나기 위해 장수군의 대표브랜드인 한우와 사과를 중심 테마로 하여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과 레드푸드를 활용한 장수군의 가공식품(장수군 식품클러스터 사업, 신활력 사업 등)등을 한곳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레드푸드 존’을 마련하여 타 지역축제와 차별성을 둘 계획이다.

장수군의 4대 레드컬러-레드푸드인 한우, 사과, 토마토, 오미자를 활용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킬러콘텐츠, ‘RED FOOD 전국가족요리대전’을 장수군 대표 관광지인 누리파크에서 개최하여 레드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메인무대의 이동으로 방문객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새로운 체류형 축제 콘텐츠 신설, 의암호 및 의암숲에서 펼쳐지는 낙화놀이,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누리파크 체험 프로그램 및 휴식공간 강화를 통해 다시오고 싶은 축제, 머물고 싶은 축제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

장수군은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현행축제 진입,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장수군만의 킬러콘텐츠를 보다 강화하고 대표축제를 통해 장수군의 역점사업인 지역 관광의 동반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게 장수군만의 독창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2024년 RED FOOD 페스티벌 제18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를 국내, 국외 유일의 레드푸드 축제로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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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분야 사업화 박차...RE100 얼라이언스 정기회의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1일, 완주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에서 ‘RE100 얼라이언스 수소분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신원식 미래첨단산업국장 주재로 열렸으며, 수소분과 위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북 수소산업의 현안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신규 과제의 사업화 방향, 정부 공모 대응 전략 등 실질적인 이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된 신규과제로는 ▲재생에너지 기반 CCU 구축 및 친환경 항공·선박유 생산 ▲해상풍력 연계 그린수소 RE100 산업단지 조성 ▲에너지자원순환도시 구축 ▲새만금 산업단지 청정 메탄올 생산사업 ▲100톤/일급 플라즈마 기반 폐기물 가스화 실증 등이 논의됐다. 참석 위원들은 이들 과제의 실현 가능성과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정부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과제기획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과제기획위원회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과제별 회의를 3~4회 진행하며, 8월까지 사업계획서를 완성해 9월 신재생에너지박람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회의 이후에는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고압가스 내압시험장비, 수소기밀 검사장비 등 주요 설비를 직접 견학하며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