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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훈식 장수군수, 상추 시설재배 농가 찾아 격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25일 상추 시설재배 농가를 찾아 재배상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준고랭지에서 재배하는 장수상추는 색깔이 선명하고 줄기가 단단해 여름철에도 쉽게 무르지 않아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으며 장수의 대표적인 여름철 효자품목으로 손꼽힌다.

 

장수군은 ’21년 쌈채류 양액고설베드 첫도입을 시작으로 토양연작장해 예방 및 생산량 증가로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시장경쟁력을 선점하고 있다.

 

이에 장수군은 쌈채류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을 위해 고설재배 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추 등 쌈채소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능성 차열망, 배지소독제 등 확대보급을 검토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상추 재배농가 시설지원을 통해 농가분들의 어려움 해소와 농산물 안정생산으로 장수상추의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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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