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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훈식 장수군수, 상추 시설재배 농가 찾아 격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25일 상추 시설재배 농가를 찾아 재배상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준고랭지에서 재배하는 장수상추는 색깔이 선명하고 줄기가 단단해 여름철에도 쉽게 무르지 않아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으며 장수의 대표적인 여름철 효자품목으로 손꼽힌다.

 

장수군은 ’21년 쌈채류 양액고설베드 첫도입을 시작으로 토양연작장해 예방 및 생산량 증가로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시장경쟁력을 선점하고 있다.

 

이에 장수군은 쌈채류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을 위해 고설재배 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추 등 쌈채소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능성 차열망, 배지소독제 등 확대보급을 검토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상추 재배농가 시설지원을 통해 농가분들의 어려움 해소와 농산물 안정생산으로 장수상추의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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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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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