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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꿀벌 우수품종 사육기술 정립.. 양봉산업 발전 도모

- 꿀벌자원 육성품종 증식보급 시범사업 성과공유 평가회 개최

 

장수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현철)는 지난 5일 관계공무원, 양봉농업인 및 관심 농업인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범사업 성과공유 평가회를 개최했다.

 

꿀벌자원 육성품종 증식보급 시범사업은 지역에 적합한 신품종 우수꿀벌의 현장적용과 보급으로 고품질 꿀 생산 및 안정 사육 기반 확립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비 1억원을 투입해 양봉사육 농가 11곳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됐으며 양봉사 환경개선 시설 및 여왕벌 양성 기자재 등이 지원돼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 호응도가 높았다.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현철 소장은 “꿀벌 품종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사양기술과 이상기상 대응 관리기술 공유를 통해 양봉농가의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내 꿀벌 우수품종 사육기술 정립으로 지속가능한 양봉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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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