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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벼 본답 후기 주요 병해충 방제 신청·접수

- 세균벼알마름병, 멸구류, 혹명나방 등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현철)은 벼 본답 후기 주요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적기 공동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만생종(신동진 등)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읍면 산업팀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군에 따르면 벼 생육기간 중 이상기상(고온, 잦은 강우 등) 영향으로 세균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 혹명나방, 멸구류 등 병해충이 발생 상습지를 중심으로 일부 발생해 점진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

 

특히, 벼 생육 후기에 발생하는 병해충은 쌀 품질과 수량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쌀 안정생산을 위해 적기 정밀예찰과 철저한 사전방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현철 소장은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가에서도 선제적 병해충 방제를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수시 예찰과 현장 기술지원으로 병해충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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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