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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입주설명회

25일부터 8개팀 24명 청년농 모집‧선발, 내년 5월 입주 목표

 

장수군은 10일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입주설명회를 장수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입주설명회에서는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물 현황 ▲입주희망자 지원자격 ▲선발규모 ▲임대차 기준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입주희망자들에게 안내함과 동시에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은 장수군 장수읍에 유리온실 3개동(4ha)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과채류를 재배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최적화된 영농시설이다.

 

군은 오는 25일부터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모집 및 선발과정을 거쳐 내년 5월 입주를 목표로 8개팀 24명의 청년농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임대형 스마트팜이 미래농업·농촌의 신규모델로 자리매김해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그뿐 아니라 농업 활성화 등 다양한 연계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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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