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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정기점검 출장소 운영

장수군은 오는 11월 7일, 8일, 11일 3일간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하반기 중·소형 이륜자동차 정기점검 출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진행하며 검사기관이 원거리에 위치해 중·소형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검사가 곤란한 지역을 선정해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및 소음(배기, 경적)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cc이상~260cc이하 중소형 이륜차 중 2024년 검사 유효기간이 끝나는 이륜자동차이다.

 

정기검사 대상자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과 보험가입증명서, 정기검사 수수료(15,000원)를 지참하고 안내받은 일정과 장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정기검사 미이행 시 경과 일자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검사명령 미이행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권복순 환경과장은 “관내 이륜자동차검사소가 없어,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이 인근 시군의 검사소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찾아가는 출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륜자동차 정기점검 출장소 운영기간에 반드시 검사를 받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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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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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