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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5년 지적재조사사업 장계지구 등 4개 지구 본격 추진

 

장수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4개지구 1,560필지, 53만9,965㎡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국민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내년에 추진하는 사업지구는 장계지구, 장계4지구, 장계5지구, 장계6지구로 실시계획 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30일 이상 주민 공람·공고를 통한 의견 수렴 후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사업의 목적 및 절차 설명과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전 준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홍열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우리 군의 지적불부합지가 크게 해소되고 이웃 간의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해소,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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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