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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면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신지천 가꾸기

= 면민과 함께 수국 심으며 따뜻한 가을맞이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19일 신지천 일원에서 면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기관사회단체장 등 약50여명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신지천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국화심기 행사에 이어 신지천 일원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꽃길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식재한 수국은 내년 여름 방문객과 면민들에게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녹지 공간의 확대로 환경개선의 효과도 기대된다.

안천면민 황씨는 “올해 무더위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몸과 마음이 무척이나 피로하고 지쳐있어 가을이 온 줄도 몰랐는데, 다채롭고 풍성한 꽃을 보니 가을의 낭만이 느껴져 행복하다”며 “신지천을 찾는 관광객들도 즐거운 마음만 가득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이번 신지천 가꾸기 행사가 단순히 꽃을 심는 것을 넘어, 면민들이 직접 환경을 가꾸며 안천면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수국 등 다양한 꽃으로 가득 찬 신지천이 안천면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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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무인이동체 산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인이동체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국내·외 산업 현황 및 시장 전망 조사 ▲전북 무인이동체 산업 분석 및 전략 분야 도출 ▲기본계획 수립 ▲국가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전북특별법」을 통해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농업기계, 건설기계,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도지사가 새만금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종합 실증단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두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 기반도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글로벌 시장 성장세와 주요 국가·타 시도의 정책 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전북의 입지 여건과 기업·대학·연구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특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도출될 세부 전략에는 ▲새만금 무인이동체 종합실증센터 구축 ▲해양·농업 분야 특화 실증단지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비 확보,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