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의회, 중부 철도노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안 채택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는 11월 26일 제36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정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중부 철도노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안」을 채택·의결 하였다.

 

이번 건의안은 우리나라 철도 노선은 시설확충이 필요한 낙후지역이 있음에도 아직까지 정부에서는 간과하고있는 지역노선이 있으며, 중부 철도노선 구축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소멸 대응과 장수군 발전의 돌파구로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자 건의하기 위한 것으로

 

장수군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안을 통해 ▲정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장수군이 건의한 중부 철도노선 건설사업을 반드시 반영할 것 ▲정부는 낙후지역 철도노선 확충으로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 및 국가 균형발전에 최선의 대책을 강구 할 것을 요구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