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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진안군, 내년도 스마트기기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사업 희망자 선착순 신청

진안군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오는 5일부터 내년 1월까지 모집한다.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허약하거나 만성질환으로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오늘건강’앱과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계 등)를 활용해 혈압 및 혈당 측정하기, 걷기, 물 마시기 등 건강 임무를 부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줘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허약하거나 만성질환 관리 및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진안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결과 1~5등급자,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올해의 경우 215명이 참여해 204명이 최종까지 참여했으며 사업 종료 시점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4%에 달하는 202명이 전반적 만족을 나타냈고 40%에 해당하는 80여 명은 재참여를 희망한 것으로 집계돼 반응이 뜨거웠음을 나타냈다.

신청은 진안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063-430-8584, 8543)하거나 어르신 헬스케어실로 방문하면 할 수 있다.

라영현 진안군보건소장은 “노년층에서도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가 잘되가고 있음을 볼 수 있다”며 “건강한 노후를 위해 대상 주민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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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전북대병원, 감염병 대응 위해 손 맞잡아
전북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과 전북대학교병원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20일 전북대학교병원 온고을홀에서 감염병 감시 및 진단 체계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경식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과 조용곤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감염병 발생 시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공공보건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병원체 자원 기탁과 관리, 데이터 분석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맞춤형 감염병 대응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전북대병원은 병원체자원은행을 운영하고, 환자 진단 중심의 감염병 분석 기능을 수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병원체 기탁과 감염병 감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역할을 맡아 상호보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향후 지역 특성에 기반한 보건정책 수립에도 실질적인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병원체 감시와 데이터 분석 체계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