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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요구

= 시·도별 인건비 지급체계 상이, 처우개선을 위한 안정적 국비 지원 시급

 

전북특별자치도 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진안군의회는 24일 부안군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87차 월례회에서 동창옥 의장이 제안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동 의장은 이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인건비 편성기준 합리화와 근무연수에 맞는 호봉 인상 등을 건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를 최대 10호봉으로 제한함에 따라 최대 31호봉을 적용하는 서울과 인천 등 타 지역에 비해 임금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동 의장은 “지역사회 내 아동 돌봄의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근로자들이 시도별 인건비 지급체계에 따라 처우가 달라지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 강화와 아동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라도 종사자 근무연수에 따른 호봉 불인정 문제는 하루빨리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대통령실, 국회, 보건복지부,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련기관에 송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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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8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안전 공모전으로 운영해, 자연스럽게 화재 경각심을 키우고 안전습관을 생활 속에 자리 잡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도내 초등학생과 12세 이하 어린이가 화재예방 손그림 포스터 부문에 참여했다. 접수된 작품은 총 1,149점으로, 어린이들이 바라본 주거 공간과 학교, 놀이터, 야외활동 등 다양한 생활 장면을 배경으로 화재 위험 요소와 예방 행동을 창의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불조심’이라는 주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면서도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아 심사 과정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심사는 도내 15개 소방서가 자체 심사를 통해 서별 우수작 4점씩을 선정해 총 60점을 본선에 올렸고, 소방본부 본선심사에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본선심사는 미술대학 교수, 미술협회 관계자, 산업디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