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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의회 김광훈 의원발의, 장수군 어린이 ㆍ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 제정

장수군의회 김광훈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어린이ㆍ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3일 장수군의회 제37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을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교통상의 위험과 장해를 방지하고 제거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발의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장수군 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 등 ▲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안전 및 도로부속물 실태조사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의 설치 ▲보호구역내 공사현장 관리 ▲교통안전교육 ▲협력체계 구축 ▲교통지도 및 지원에 관해 담고 있다.

 

김광훈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사고 취약계층의 보호구역을 명확히 지정하고 이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며, 보호구역 내에서의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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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