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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5년 생태건강치유도시 구현 총력

2025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진안군은 26일 군 실과소장 및 각 팀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산과 더불어 2025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진행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25년 목표와 추진전략을 점검하는 이날 보고회에선 공약, 역점, 신규사업 등의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2024년 주요 성과로는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 지정 ▲로컬푸드 진안점 개장 ▲진안군가족센터 준공 ▲일자리센터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원도심 기능회복을 위한 지혜의숲 도서관, 문화예술회관 건립 착수 ▲영농철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배치를 통한 일손부족 문제 해결 등을 밝혔다.

특히, 2025년도 계획으로는 ‘생태건강치유도시’ 구현을 위한 분야별 추진사업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군은 ▲학천지구 복합개발 ▲월랑지구 600세대 규모 주택단지 조성 ▲용담호 에코토피아 프로젝트 ▲진안고원 산림치유원과 연계한 주민주도 상생사업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 ▲양수발전소 유치 등 우리군이 가진 강점과 우수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발전의 성장 기반을 한층 더 높여갈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그동안 각 부서에서 이룬 성과와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태건강치유도시’ 실현을 위한 과감한 정책 추진을 통해 일등 진안을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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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서울서 2025년 전북·지역학생의회 연합 워크숍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전북·지역학생의회 연합 워크숍’을 23~25일까지 강화도 및 서울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북학생의회를 비롯해 14개 지역학생의회 의장단 및 임원, 협력교사 등 60여 명이 참여하는 이 워크숍은 ‘과거에서 배우고 평화를 실천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첫날은 ‘강화도에서 만나는 역사와 평화 강연’과 학생의회 상반기 의정활동을 공유한다. 상반기 각 학생의회가 제안했던 정책과 캠페인 등의 사례를 발표하고, 학생의회 운영과 지역 특성에 따른 고민을 나눈다. 둘째 날은 평화전망대, 광성보 등 강화도 역사문화 체험에 나선다. 평화전망대는 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조망할 수있는 곳이다. 광성보는 고려가 몽골의 침략을 막기 위해 돌과 흙을 이용해서 만든 성이다. 이를 통해 평화공존 감수성을 함양하고, 분단과 갈등의 현장을 넘어서 과거를 성찰하며 평화의 가치를 인식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국립현충원 참배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조별 활동 △뮤지컬 관람 등의 활동들로 채워진다. 김수호 전북학생의회 의장은 “각 지역의 학생의원들이 함께 모여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과정에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