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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멘토단, 27일 해단식 갖고 내년 기약

귀농귀촌인 시행착오 줄여...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800여회 대면 상담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는 27일 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안군 2024년 멘토단 해단식을 가졌다.

진안군 멘토단은 산촌·농업·갈등관리 분야의 전문 멘토 3명과 읍·면 단위의 지역 멘토 9명 등 12명으로 구성돼, 진안군으로 이주 예정이거나 이주한 귀농귀촌인의 정착 초기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데 힘써왔다.

특히 귀농 준비 및 농업 정보, 농촌 문화 등 귀농귀촌 전반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귀농귀촌인이 정착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했다.

이번 멘토단은 86명의 멘티를 대상으로 800여 회의 대면 상담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주민과의 가교역할에 앞장섰다. 또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 정착을 도왔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한 해 동안 활동하며 느꼈던 소회를 공유해보며 멘토단의 방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김진주 센터장은 “멘토들이 빠듯한 일상에서 단순한 상담 활동이 아닌 멘티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비빌 언덕이 되어주어 감사하다”며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진안군으로 이주 예정자 또는 새내기 귀농 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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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8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안전 공모전으로 운영해, 자연스럽게 화재 경각심을 키우고 안전습관을 생활 속에 자리 잡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도내 초등학생과 12세 이하 어린이가 화재예방 손그림 포스터 부문에 참여했다. 접수된 작품은 총 1,149점으로, 어린이들이 바라본 주거 공간과 학교, 놀이터, 야외활동 등 다양한 생활 장면을 배경으로 화재 위험 요소와 예방 행동을 창의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불조심’이라는 주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면서도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아 심사 과정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심사는 도내 15개 소방서가 자체 심사를 통해 서별 우수작 4점씩을 선정해 총 60점을 본선에 올렸고, 소방본부 본선심사에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본선심사는 미술대학 교수, 미술협회 관계자, 산업디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