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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구축 나서..

-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진안군, 2025년 평생학습협의회 개최 -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진안군은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평생학습협의회(의장 전춘성)를 개최했다.

관내·외 평생교육 전문가, 평생학습 유관 기관, 타 시·군 평생학습도시 실무자 등 총12명으로 구성된 협의회원들은 이 날 ′24년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전반적 현황보고 및 평가를 통해, 2025년 진안군 평생학습 진흥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이번 안건 심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평가로 예정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 적극 대응하도록 진흥계획을 중점적으로 수립했다. 또한 2021년 진안군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과 2022년 발표한 교육부 제5차 평생교육 진흥 기본계획(2023~2027)을 토대로 정부 방침에 맞게 2025년 진안군 평생학습 진흥계획을 수립했다.

더불어 올해 6대 핵심과제인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평생학습 △지역자원과 연계한 평생학습 진흥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지원 등을 실현해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도시 구축으로 군민 역량 강화를 실현하며 전 세대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도시로 자리 잡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더욱 체계적인 계획을 마련해 지역 사회와 연계된 평생학습 유관 기관들과 함께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 모색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진안군은 2001년에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진안군 관계자는 “평생학습 거버넌스 조직을 기반으로 진안군은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라는 명성처럼 관내·외 평생학습 유관 기관 및 도시,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단단히 구축하여 지역 내 모든 군민이 평생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 적극적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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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충남, 집중호우 유입 해양폐기물 공동 대응
전북특별자치도와 충청남도가 집중호우로 인해 금강 하구 및 인근 해역에 유입된 해양폐기물(부유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해 공동대응에 나섰다. 이번 해양폐기물 공동대응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충청남도가 지난해부터 총 4차례 실무 협의를 거쳐 집중호우 시기의 광역 협업 필요성에 공감하고, 선박 공동 활용 체계를 구축하기로 함에 따라 추진되었다. 지난 7월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금강 하구와 인근 해역에는 대량의 해양폐기물이 유입되어 선박 통항을 방해하고, 해양오염 및 사고 우려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171톤 규모의 어장정화선 ‘전북901호’를 활용해 해양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충남도는 131톤 규모의 ‘늘푸른충남호’를 투입해 수거된 폐기물을 육상 집하장으로 운반하였다. ‘전북901호’는 굴삭기와 해저경운장비를 장착한 하이브리드 정화선이며, ‘늘푸른충남호’는 크레인과 쓰레기 운반 트럭을 갖춘 운반 전용선으로, 양 도의 장비를 효율적으로 분담해 신속하고 안전한 해양폐기물 처리를 가능하게 했다. 전북도와 충남도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향후 해상 경계 인근 해역의 해양폐기물 공동 대응 체계를 상시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해양환경 관리 방안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