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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024년도 가축통계조사’ 실시

-한육우,돼지, 닭 등 주요가축 3종, 말,염소 등 기타가축 17종

-주요 가축 사육현황 축산정책 수립 및 가축방역 대책 기초자료로 활용

 

 

장수군은 오는 23일까지 가축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축종별 사육가구 수‧사육 마릿수 등을 파악하는 가축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업통계조사 규칙’ 제3조에 근거하여 축산법상 가축 20개 축종을 전수조사해 축산정책 수립 및 가축방역 대책 마련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3년 기준 장수군의 주요 가축 사육 현황은 한우 823농가 34만824두, 돼지 16농가 30만166두, 닭 66농가 1,368만327두로 집계됐다.

 

조사대상은 관내 주요가축 3종(한우‧육우‧젖소, 돼지, 닭)과 기타가축 17종(말, 염소, 토끼, 개, 오리, 꿀벌 등)을 포함한 가축 20종이다.

 

9일 군에 따르면 가축통계조사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농식품 통계시스템(KASS)을 활용해 2023년 통계자료와 조사내용을 비교‧검토한 후 입력하고 전년 대비 사육두수가 10% 이상 증감한 경우 원인을 분석해 필요시 추가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김경용 축산위생과장은 “가축통계조사 결과는 축산물 수급안정대책 등 각종 축산정책 수립과 가축방역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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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 원가심사담당자 대상, 원가심사 업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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