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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설 명절 대비 식품위생업소 점검

실시명절 대비 성수식품 제조‧판매 업소 사전 점검을 통한 식품사고 예방

장수군이 오는 20일까지 관내 식품위생업소 5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대비한 것으로 성수식품, 가공식품, 농‧수산물, 제수용‧선물용 식품 등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업체를 중점으로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32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 24개소, 기타식품판매업 3개소로 총 59개소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제조시설, 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건강진단 또는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여부 △기타 식품위생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경용 축산위생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장수군의 식품위생 수준을 한층 높이고,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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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