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 『전북도 작은마을축제』 최우수축제 선정


 

진안군 대표 봄 축제인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 작은마을축제’ 평가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작은마을축제는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이번 평가로 도비 2,0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는 청정 자연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중심으로 지역의 전통문화와 특산물을 결합한 독창적인 축제로, 매년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진안군과 운장산 고로쇠 축제 추진 위원회는 ▲고로쇠 시음과 채취 체험 ▲전통의 아름다움을 살린 공연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구성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으며, 관광객들에게 진안의 자연과 전통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남귀현 축제 추진 위원장은 “이번 최우수 축제 선정은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자연과 전통을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는 ‘깨끗한 봄을 마시자!’는 슬로건으로 3월 초 개최될 예정이며 자연이 주는 선물인 고로쇠 수액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여 진안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할 예정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청 내 ‘마을세무사 상담소’ 운영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부터 도청 1층 ‘희망법률상담실’ 내에 마을세무사 상담소를 설치하고, 도민 대상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정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청 1층 마을세무사 상담소는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상담 접근성이 낮은 도민들을 위해 마련된 생활밀착형 공공 서비스로, 현직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이 이뤄진다. 상담소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지방세·국세·지방세 불복청구 등 다양한 세금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 도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도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063-280-2342)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전북자치도는 시군 단위에서도 총 76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 중이며, 전화나 방문을 통한 상시 상담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도 및 시군 홈페이지 또는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해당 지역 마을세무사 정보를 확인하고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김종필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마을세무사 제도는 도민이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복잡한 세금 문제를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세무정보 격차를 줄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