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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더 특별한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전북개발공사 160억원, 도 80억원 포함 총사업비 320억원 확보

장수읍 노하리 일원, 반할주택 100호 공급 예정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더 특별한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전북개발공사 160억원, 도비 8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2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반할 주택은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전성 제공을 위해 반값 임대료로 주택을 공급해주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청년인구 유출과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다. 최초 입주 때 임대료 절반만 내고 아이를 낳으면 임대료 전액을 면제해주고 10년 임대 후에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으로 전환해주는 사업이다.

 

장수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320억원을 들여 오는 2028년까지 장수읍 노하리 일원에 반할주택 100호를 조성해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기존 주택시장보다 절반 수준의 임대료로 양질의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 성과는 장수군이 지역 주민들의 주거복지와 인구 유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전북개발공사에 공모사업을 신청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로 군민들에게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생활 터전을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반할주택은 단순히 주거비를 낮추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안정성 증대, 주거환경 개선,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반할주택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전북개발공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주거복지를 더욱 향상시키고 살기 좋은 장수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전북형 반할주택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21일 전북개발공사와 기본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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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신청서 제출… '제3 금융거점' 도전장
전북특별자치도가 29일 금융위원회에 ‘금융중심지 지정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해 금융중심지 지정을 신청한 것은 전국 최초다. 현재 국내 금융중심지는 서울 여의도와 부산 문현 두 곳뿐으로, 전북이 제3의 금융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금융중심지 예정 구역은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대 총 3.59㎢다. 도는 이를 기능별로 세분화해 체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핵심 금융기관이 입주할 중심업무지구 0.14㎢, 연관 산업과 지원 시설을 배치할 지원업무지구 1.27㎢, 금융 인력의 정주 여건을 조성할 배후주거지구 2.18㎢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자산운용, 농생명, 기후에너지 등 전북의 강점 분야를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차별화된 금융 모델을 내세웠다. 서울의 종합금융, 부산의 해양·파생금융에 이어 전북 고유의 특화 영역을 구축해 국가 금융산업의 삼각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금융위원회는 상반기 중 평가단을 구성해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6월경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도는 심사 과정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정치권과 경제계, 도민과 긴밀히 협력해 금융중심지 지정의 필요성과 국가적 효과에 대한 공감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