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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5년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시행

지원 가구의 9시에서 24세까지의 여성 청소년에 1인당 월 14,000원 지원

 

장수군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위생용품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가구의 9세에서 24세까지의(2000년 1월 1일 ~ 2016년 12월 31일생) 여성 청소년이다.

 

바우처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이 시작되며 자격에 변동이 없는 경우 한 번 신청해 두면 24세까지 지속해서 제공된다. 또한 올해는 지원 금액이 1인당 월 13,000원에서 14,000원(연간 최대 16만 8,000원)으로 인상된다.

 

단 바우처는 해당 연도에만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하므로 반드시 해당 연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최훈식 군수는 “위생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사업”이라며 “대상자가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실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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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