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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전북자치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당신의 손이 생명을 살립니다”

○ 심폐소생술 경연, 학생·청소년부 및 일반부 참가자 모집

○ 4월 4일 심폐소생술 경연 개최, 참가 신청은 관할 소방서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도민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14회 전북특별자치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4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동안 전북특별자치도청 3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학생·청소년부(만 10세 이상)와 대학·일반부로 나뉘며, 소방서장의 추천을 받은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응급의료 종사자 및 의료 관련 학과 재학생은 제외된다.

 

경연은 실제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팀은 연극 형태로 심정지 발생과 대처 행동을 표현한다.

 

심사는 무대 표현력(40점)과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60점)을 기준으로 하며, 최우수상 수상 팀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받고 5월 전국대회 출전 기회를 얻는다.

 

참가팀은 전주덕진소방서를 포함한 도내 8개 소방서에서 자체 선발되며, 팀당 3~8인으로 구성된다. 선발 과정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김현철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대회는 도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생명을 살리는 기술을 익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2~3월 중 거주지 관할 소방서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예방안전과(☎063-280-446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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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개정 위한 3차례 세미나 개최…사용후 배터리 특례 첫 논의
전북자치도는 이달부터 3차례에 걸쳐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입법과제 대응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특별법 개정 준비 과정에서 도출된 55건의 입법과제 중 전북의 주력 산업과 밀접한 3개 과제(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재정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를 통해 개정 타당성에 대한 논거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정책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첫 순서로 이날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세미나'가 열려 관련 특례의 법제화 방안이 검토됐다. 세미나에는 학계·연구기관·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부와 기후환경부 등 관계 부처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논거와 조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현수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이차전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박상호 전북대 교수가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기술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는 하의현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진욱 성일하이텍 전무, 김우성 위드캠 대표, 최병철 특허법인 명륜 대표가 참